이곳은 남복씨의 상담 페이지예요.
(아직 수정을 더 거쳐야하지만, 저의 경험을 기반으로
내담자에게 가 닿으면 좋겠는 이야기를 순차적으로 배열해두었습니다
하고픈 말, 궁금한 것, 원하는 방향이나 제안이 있다면
저와 다른 색으로 글자를 써서 톡으로 알려주세요.)

(다듬기: 들어가며- 심리상담사와 함께하는 이유 작성 중)
다은네 오두막은 심리 전문가 동료들과 새로운 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사주 상담에서 명확한 한계를 느껴왔기 때문입니다.
사주와 점은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지도일 때 무척 의미있지만, 내가 그 길을 걸을 '여력이 있는가'는 언제나 별개의 문제였거든요. 심적 압박과 불안 때문에 사고가 좁아지고, 한 치도 움직일 수 없을 때는 삶의 지도는 무용지물이었으니까요.
제가 아는 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안전한 타인의 지지]와 [안전망]이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랫동안 심리 상담을 받으면서 상담이야말로 안전한 지지와 안전망의 초석이라고 생각했어요.
만일 삶을 두 갈래로 나눈다면 그 기점이 [상담 전후]였을 만큼, 제가 상담에서 받은 존중과 이해는 한 사람의 삶을 바꾸기에 충분했거든요. 그렇게, 동료를 모집하면서 심리학과 사람의 마음에 삶을 바친 선생님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사주와 점, 심리학은 합이 무척 좋기 때문에 서로를 가르치고 이야기하면서 즐거운 창조를 시작해보려 해요.
그 시작이 이 상담소이기를 바라며, 심리 상담소 오픈을 준비 중입니다.
모쪼록 매일 조금씩 자기다운 선택을 해나가시기를. 그렇게 살아갈 용기가 조금씩 생겨나기를 바랍니다.
그대로 바위
심리상담소

(그림: 에에올 바위 느낌으로 그릴 것)
안녕하세요? 남복입니다.
예전 직장 상사가 제게 해준 말이 있어요.
"너는 역량에 비해 사랑이 넘쳐."
그때는 부족함을 지적받는 것 같아 부끄러웠는데,
지금은 이 말이 저를 가장 잘 표현하는 문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심리상담을 전공하고 상담 현장에서
아이들과 청소년, 성인들을 만나왔습니다.
하지만 상담실보다 밖에서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나누고, 연결하는 일을 했어요.
중등 전문상담교사 2급,
임상심리사 2급 자격을 가지고 있어요.
상담실에서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의미 있지만
때로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통찰도 일상에서 무력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조금 다른 방식을 꿈꿔왔어요.
깊은 심연을 파헤치기보다는
그냥 삶 자체를 함께 걸어가는 것.
"꼭 잡고, 놓지 않을 거야"라고 말해주는 것.
장마같은, 폭포수같은 지지와 애정을 보내주면서,
동시에 구체적인 문제해결 계획을 함께 세우는 것.

[그림: 등대가 되어주는 바위 그리기]
* 받은 글을 독자의 관점에서, 느낌이 부드럽고 신선한(?) 순서대로 배열했어요. 여러가지를 넣어봤는데 일단 지금이 가장 자연스러워서! 상담 페이지가 다듬어지면 남복씨의 칼럼도 조금씩 다듬어볼 수 있겠어요. 일단 지금은 상담 페이지 시스템을 제가 좀 더 다듬는 게 먼저 같아요. 현재 남복의 글 양 충분! 페이지 완성하면서 필요해지면 요청하겠습니다.
* (오두막의 모든 칼럼과 에세이도 마찬가지지만) 여기에 쓰인 글들은 추후 제가 여러번 읽어보면서, 가독성의 관점에서 문장을 조금씩 정돈해보겠습니다. 쉼표를 줄이거나 문장 내용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살짝씩 다듬으면 남복씨의 내담자에게도 훨씬 와닿을 것 같아요.
* 추후 제가 문장을 바꿨는데 마음에 안 드는 문장이 있다면 자유로이 수정해도 됩니다!
* 글 페이지 링크에 들어가보면, 적어둔 피드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영업글 작성 작성..]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바위를 상상하면, 어떤 느낌인가요?
저는 너무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해요.
바위 같은 사람, 바위 같은 관계는 애초에 없다고 말이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아마, 제가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어서
늘 사시나무처럼 불안하게 흔들려왔다는 뜻이겠지요.
.
.
.
제가 느낀 심리상담의 본질은, 안전감이었습니다.
그리고 남복씨에게서 느낀 것도 안전감이었어요.
안점감을 느껴본 적이 없거나, 드문드문 느껴온 사람은 어딜 가나 가시방석에 앉은듯 서성이게 됩니다.
불편한 마음이 자꾸 어디론가 튀어서 과하게 웃거나 떠들거나 급작스레 조용해지지요.
오두막에서 사주 수업을 듣고, 방향을 제시해주는 방식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대로 상담소는 심리 상담이지만, 합리적인 성격적 관점에서 사주 분석을 함께 진행합니다.
** 남복씨의 철학과 지향점 구구좔좔.. 작성 중
"역량에 비해 사랑이 넘치는 사람"
"꼭 잡고, 놓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해주고 싶어"
"같이, 같이 잘 살고 싶습니다"
상담에 대한 새로운 접근
깊은 심연 파헤치기보다는 삶을 함께 동행하기
장마같은, 폭포수같은 지지와 애정: 심리적 공감 + 구체적 문제해결 + 무조건적 편들어주기
일상적인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결해나가기
✉️ 프로그램 구체적 계획
기본 구조
회기: 3회기 (필요시 추가 가능)
비용: 파일럿 기간 7만원 → 정착 후 10만원 검토
대상: 일상적인 고민을 가진 독자
서비스 내용
심리검사 활용 (MMPI, TCI 등 - 시간이 필요함!)
현실적 문제해결 계획 수립 / 정서지지 / 자신을 들여다보기
전문기관 찾기 안내
[적절한 바위 그림]
이런 경우, 남복과의 상담이 만족스러울 거예요
- 안전하게 관계를 연습하고 싶을 때
- 대인관계에서 고민을 겪고 있을 때
-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싶을 때
- 진로, 취업 관련 불안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갖고 싶을 때
- 일상의 스트레스를 차근히 관리하고 싶을 때
이런 경우에는 상담이 만족스럽지 않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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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료 : N만원
* 상담은 약 N분간, 줌으로 진행됩니다.
* 화면을 켤 수 없는 경우에는
보이스톡/ 메일 상담이 가능합니다.

상담 신청하기
(* 오두막의 모든 상담 안내와 응대는 지기가 합니다.
이유는 일관적이고 효율적인 응대 서비스를 만들어서
상담사가 상담에만 집중하도록 돕기 위함이에요.)
오두막의 모든 상담은
상담자가 평안한 마음 상태로
지속가능한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적당한 양의 상담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문의와 예약은 지기가 받고 있습니다.
상담 신청에 있어 어려운 것이 있을 때,
궁금한 사항이 있을 때는 언제든,
맨 아래 상담소 버튼을 두드려주세요.
[내담자가 따라올 상담 절차 작성 중]
1. 폼작성 : 성함, 생년월일, 상담 신청 계기, 현재 호소하는 문제, 기타 배경
2. 제출 후, 아래 오픈 카톡으로 연락 >> 필요한 검사 및 다양한 가능성, 주의사항 안내 (직접 응대해보고, 패턴이 생기면 폼으로 정돈 예정)
3. 카톡으로 날짜 픽스/ 송금 >> 궁금한 점 질문 받기
